자궁암·전립선암 수술 뒤 필수운동…이 부위에 집중한다수술은 암세포를 뿌리채 뽑아 완전히 고치려는 근치법(根治法)이다.이에비해 항암 및 방사선 치료는 보조요법이다.몸에 칼을 대는 수술은 ‘근육’의 관점에서 보면 후유증이 많다.메스를 댄 수술부위는 근육이 단절되어 연결이 안 된다.근육이 잘리면 한쪽은 짧고, 다른 쪽은 길어져 몸이 비틀어지게 된다.좌우, 앞뒤, 위아래에 걸쳐 몸의 균형이 깨져버리는 생체역학적 변화가 일어나 자연스레 자세도 구부정해지고 삐뚤어진다.그래서 똑바로 누우면 불편하고, 비스듬히 누워야 편하기도 한다.또한 수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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